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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실록(경남대·북한대학원대 코리아 데이터 프로젝트)

북조선실록(경남대·북한대학원대 코리아 데이터 프로젝트)

2022.11.21

북조선실록의 간행 목적


● 북한 이해의 기초로 사용할 사료를 수집·정리·가공·활용하는 작업을 통해서 의미 있고 중요하며 나아가 근본적인 아카이브 구축을 국내·외 협업을 통해 이뤄내고자 한다.
● 1차로 편년별 『북조선실록』 사료집 간행을 통해 관련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북조선실록 간행의 추진 배경


북한 연구에 필요한 1차 사료의 체계적 정리 필요
● 북한당국이 일찍부터 문서를 통제·왜곡해 왔기 때문에 찾는 것 자체에 큰 어려움과 노력이 필요하다.
● 북한사 관련 모든 박사논문들의 공통 고백 : ‘너무없어서’ 혹은 ‘너무 많아서’ 이용에 한계가 있다.

『로동신문』 등을 결호 없이 소장한 기관이 없다
괜찮은 ‘사전’, ‘북조선 연표’, 사진아카이브가 없다
● 북한에서 이와 같은 작업결과가 나올 수 있을까? 현재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어렵다.
● 학계 연구 수준의 양적·질적 전환이 필요하다.
(예: 국사편찬위원회 『자료 대한민국사』 간행으로 한국현대사 연구 활성화의 계기 마련)

 

북조선실록의 작업 내용 및 편찬 방향


●『북조선실록』은 연표와 1차 사료, 사진, 해설 등을 함께 묶어서 편찬·간행한다.
● 기록의 역사적 가치 평정에서 가급적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엮은이가 단독으로 선별한다.
● 1차 작업은 1945년 8월 15일부터 1994년 7월 8일까지 연·월·일의 편년체 사료집 형식을 취한다.
※ 편찬 체제와 기술 내용 예시 참조
● 권별 분량은 800쪽 내외를 1권으로 묶는다.
● 주요 사건과 당시 상황 이해에 필요한 1차 자료를 선별하고, 반드시 전거를 표시하며 필요한 경우 엮은이의 각주와 해설을 붙인다.
● 2차 작업은 ‘검색시스템’ 구축이다.
● 3차 작업은 ‘북조선 DB’ 구축이다.
(이미지가 아닌 원문의 Full-Text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