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학위과정

국내 최초의 북한·통일 전문대학원인 경남대학교 북한대학원은 1998년 9월에 「고위정책과정」을 출범하여 총 4기에 걸쳐 운영하였습니다. 이후 남북교류·협력시대의 본격적 개막에 발맞추어 2000년 9월에 새롭게 「민족공동체지도자과정」을 개설하였습니다. 2005년에 경남대학교 북한대학원이 북한대학원대학교로 재편되면서 북한대학원대학교의 특별과정으로 운영하다가, 변화하는 남북관계와 세계정세를 반영하여 2016년 3월부터 「통일미래최고위과정」으로 이름을 바꿔 운영하고 있습니다.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은 한반도의 미래를 고민하는 사회 각 분야의 지도층 인사들이 남북의 현재를 성찰하고, 통일 미래를 위한 지식과 전략, 비전을 준비하는 장입니다.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은 남북관계의 역사성을 고찰하면서 현장감 있는 최신 자료와 고급 정보에 기초한 수준 높은 강의로 각 분야별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북한·통일관련 정책에 대한 고도의 분석력과 정책 제안 능력, 전략적 마인드와 리더십을 갖춘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지도자를 양성할 것입니다.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은 한반도 문제에 관한 최고 강사진과의 토론과 사회 각 분야 지도층 인사들 간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방식의 강의 운영을 통해 한반도의 미래를 만들어갈 지도자를 양성합니다.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은 한반도의 통일이라는 절체절명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사회 각 분야 지도층 인사들에게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상호간 네트워크 메리트 시스템(Network Merits System)을 구축할 것입니다.